컴퓨텍스에서 최초 공개된 테그라 기반 넷북과 MID
지금 다나와 네티즌 기자단의 일원으로 대만 컴퓨텍스를 참관 중입니다. 관련 소식 현장에서 전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넷북과 MID는 인텔 아톰 기반으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만, 앞으로는 좀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엔비디아의 테그라를 기반으로 만든 넷북과 MID도 곧 나올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앞서 엔비디아의 테그라 소식을 전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만든 넷북과 MID 6가지를 선보였다고 했는데, 확인해보니 모두 8가지를 공개했더군요. 지난 해 시제품은 나왔지만, 앞으로 판매할 제품은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했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일단 어떤 모델이 나왔는지 사진으로 확인하시길.
콤팔(compal) 커뮤니케이션, CN88
모비노바(mobinnova) 마보(mabo)
인벤텍 애플리케이션(inventec application), 레인보우
ICD, 울트라
모비노바 뷰북(view book) N910
페가트론 비비드(pegatron vivid)
위스트론(wistron) M5
베스텔(vestel)
사실 냉정하게 보면 첫 선을 보이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 인상적인 제품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모비노바 뷰북 N910이나 마보 정도가 조금 인상적이었는데, 그 밖의 제품은 특별하게 여길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굵직한 PC 업체들의 참여가 적은 데다 너무 값을 내리는 것에만 치중한 나머지 겉으로 보는 디자인에서는 그리 강점을 지녔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현재 소비자들이 단순히 값싸고 성능 좋은 제품을 찾는 게 아니라,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 제품을 산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겠죠.
마보 정도는 디자인이나 인터페이스가 제법 볼만합니다. 아래는 마보를 다루는 장면입니다. 이 정도의 움직을 가진 터치형 MID라면 나쁠 게 없을 듯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