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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아톰 플랫폼인 파인트레일(FineTrail)의 출시 예정일에 대한 소문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넷북 버전 싱글 코어 아톰 N450과 넷탑 버전 듀얼 코어 아톰 D510이 올 4분기 안에, 넷탑 버전 싱글 코어 아톰 D410은 내년 2010년 1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라는 소문이죠. 특히 평균 소비 전력을 기존 4W에서 절반인 2W로 낮춘 넷북 버전 아톰 N450은 이르면 올 10월 안에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넷북, 넷톱에 쓰고 있는 아톰 N270, N270, 230, 330은 내년 2010년 2분기 정도에 단종될 예정이라네요.

여기서 뜬금없는 질문. 파인 트레일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값싼 제조 비용입니다. 종전 3개 칩셋으로 구성하던 것을 2개로 줄였는데요. 그래픽 코어인 GMA500과 메모리 컨트롤러가 프로세서 내부로 이동했고 코드명 '타이거포인트'라고 알려진 NM10 익스플레스 칩셋이 I/O 역활만을 담당하는 구조로 더욱 단순해집니다.

칩셋 수가 줄어 드니 제조 비용도 줄고 종전보다 약 64%까지 크기를 줄여 더 작은 넷북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죠. 또한 내장 그래픽 코어 클럭을 133MHz에서 200MHz로 올려 그래픽 성능을 강화했습니다. 넷탑 버전인 아톰 D410, D510는 그래픽 코어 클럭이 이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프로세서는 약 2W의 평균 소비 전력으로 더 낮아졌지만 제원은 그대로입니다. 1.66GHz의 작동 속도와 하이퍼 스레딩, 512KB L2 캐시, 최대 2GB 메모리까지 달 수 있고, 낮아진 발열 덕분에 팬없이도 동작 가능합니다. 넷탑 버전에만 있는 듀얼 코어 아톰 D510은 1MB L2캐시가 달려있구요.

넷북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여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인텔 아톰의 진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칩셋의 수를 2개로 줄인 파인 트레일에 이어 1개로 통합되는 메드필드(Medfield)까지 나오면 진정한 아톰의 시대가 열리게 될 듯 하네요.

출처: Netbook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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