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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사려고 마음 먹었다면 조금만 기다렸다가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7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이달 6월 26일 이후에 구매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혹은 저가 업그레이드를 시행합니다. 이 말은 큰 돈 들이지 않고 10월 이후 출시되는 윈도 7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때문에 앞으로는 완제품 PC를 사기에 앞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 포함되는지 확인해 보는게 좋을 겁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7 업그레이드 비용에 대해서 일체 언급하지 않고 있는데요. 경쟁사인 애플은 레퍼드 사용자들이 29달러만 지급하면 오는 9월에 출시될 새 운영체제 스노우 레퍼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이처럼 싸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편 윈도 비즈니스 사업부를 총괄하는 빌 베그테씨는 윈도 7이 혁신적이지만 이를 통해 PC 판매가 폭발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조심스레 견해를 내놓았는데요. '역사가 말해주듯이 새 윈도가 시장에 선보였을 때 반응은 언제나 조심스러웠다. 열광적 호응이 있을 수 있지만 이내 냉정한 평가로 이러질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비스타의 폭발적 반응을 예상했는데 실패해서인지 이번 윈도 7의 행보가 매우 조심스워 보입니다. 더욱 성숙된 자세까지 보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이번 윈도 7만은 다른 길을 걷기를 기대해보죠.

출처: bit-tec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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