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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의 성능을 가늠하는 주된 요소 2가지를 들자면 바로 아톰 프로세서와 내장그래픽 속도인데요. 아톰 N270이나 N280에는 GMA 950이, 아톰 Z520이나 Z530에는 GMA 500을 내장그래픽으로 씁니다. 아톰 프로세서는 큰 속도 차이가 없었는데 문제는 내장그래픽입니다.

특히 GMA 500은 MPEG-2나 VC-1을 직접 하드웨어로 가속해 동영상 성능은 좋았지만, 전체적인 그래픽 속도가 GMA 950보다 떨어져 사용자 불만이 컸는데요. 이번에 인텔이 비약적으로 성능을 높힌 GMA500 드라이버를 공개했습니다. 소니 바이오 P가 GMA 500이 들어간 대표적 넷북인데, 여기에 설치해 본 사용자들에 의하면 윈도 비스타의 에어로 반응이 빨라졌고 동영상 재생이 한결 부드러워졌으며 특히 웹 브라우징 속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이번에 공개된 드라이버가 윈도 비스타와 윈도 7 용만 나오고 윈도 XP는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나중에 XP 용이 따로 출시될 지 아니면 재능있는 일부 사용자에 의해 XP용으로 변환된 드라이버가 공개될지 좀 더 두고 봐야할 것 같네요.

한편 아수스도 EeePC 1000H 넷북에 사용되는 업데이트된 비디오 드라이버를 공개했는데요. 공유 메모리를 기존 128MB에서 최대 224MB까지 늘려 3D 성능을 높혔다고 합니다.

인텔이 공개한 업데이트된 GMA 500 드라이버는 여기 에서, 아수스가 내놓은 GMA 950의 새 드라이버는 여기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출처: ilipu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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