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노트북' 하면 그냥 '노트북' 이었는데, 2008년 3월 3월,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넷북'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발표 후 단 1년여만에 전 세계적으로 약 70여종의 넷북이 출시되었고, 이젠 카페에서 넷북을 흔히 볼 수 있으며 '노트북' 하면 '고성능 노트북 - 넷북' 두가지를 당연스럽게 떠올리는 상황이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이 넷북이라는 것에 불만이 있는 사용자들도 꽤 많았습니다. 얇고 스타일리시하고 저렴하지만 성능면에 있어서 말 그대로 인터넷과 약간의 문서작업만 가능한 수준인 경우가 대부분 이었으니까 말입니다. 이런 시기에 인텔이 또다시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안 했는데, 그게 바로 '울트라 씬'(Ultra-Thin) 입니다.

Ultra-Thin 노트북에 사용될 ULV 프로세서

위에서 보시는 프로세서가 바로 UltraThin 노트북에 사용될 ULV(Ultra Low Volt) 프로세서 입니다. 1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지만 성능은 기존 아톰 프로세서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뛰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노트북에서 부족했던 스타일과 넷북에서 부족했던 성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카테고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설명하면 울트라 씬 이 상품명이거나 어떤 확정된 스펙의 제품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뒤에서 보시는 것 처럼 '울트라씬 셀러론'부터 '울트라씬 코어2듀오' 까지 성능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말 그대로 카테고리 이기 때문에 가격등을 고려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합니다.


보시는 것 처럼 기존 넷북과 스탠다드 노트북 사이에 울트라씬 카테고리가 새로 추가되는 형태가 되며 가격또한 프로세서나 브랜드, 제품별로 $499 ~ $1,299 로 중간 정도의 가격대로 책정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벌써 수많은 업체들이 울트라씬 노트북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도 가볍고 예쁜 노트북을 원했지만 넷북의 성능때문에 많이 망설이고 있는 사람중 하나였는데, 울트라씬이 어느정도 제 용도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넷북이 그랬던 것 처럼 또한번 노트북 시장에 파란을 기대 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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