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5월 8일, Nvidia사는 GeForce와 Tesla 기반 그래픽카드에서 멀티쓰레드 GPGPU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는 개발 플랫폼인 CUDA 2.2를 출시했습니다.

Nvidia사는 '이번 버전은 MS사의 차세대 OS인 윈도우즈 7에서의 GPU 컴퓨팅을 완벽히 지원한다.' 고 밝혔습니다.지난 버전은 비스타에서는 GPU 가속이 가능했지만 윈도우즈 7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번 CUDA 2.2 버전은 쿼드로 GPU의 OpenGL 어플리케이션과 그래픽 렌더링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이외에 CUDA로 C 프로그램을 작성시 좀 더 편리한 툴이 제공되며 비디오 처리와 메모리 효율도 좋아졌습니다.

Nvidia사의 CUDA는 GPGPU,즉 GPU 성능을 일반 컴퓨팅 작업에 활용한다는 범용(General Purpose) GPU를 지향합니다.  고성능의 GPU 성능을 게임 분야에만 한정하지 않고 동영상이나 이미지 처리에 사용하여 전체적인 컴퓨팅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개념입니다.

이런 활용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GPU에 탑재된 고성능 벡터 프로세서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사칙 연산인 스칼라 연산에 최적화된 CPU에 비해 복수 연산이 가능한 벡터 프로세서를 탑재한 GPU쪽이 동영상이나 이미지 처리에 훨씬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더욱 빠른 처리를 할 수 있고 CPU 부담이 적어 멀티태스킹도 더욱 유연해집니다.

과거에는 '컴퓨팅 능력=CPU 성능' 시대였지만 현재는 '컴퓨팅 능력=CPU 성능+GPU 성능'로 기준이 바뀌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트랙백 주소 : http://playthepc.com/trackback/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