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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아이온(ION) 플랫폼 개당 단가가 30~35달러로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아이온은 인텔 아톰이 장착된 넷북과 넷톱에 쓰여지는 지포스 9400M 내장그래픽이 들어간 엔비디아 그래픽 플랫폼입니다. 인텔 내장 그래픽보다 높은 3D 그래픽 성능과 풀 HD 동영상 재생이 가능해 차세대 넷북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격이 인텔 내장 그래픽을 쓰는 아톰 플랫폼보다 3배나 비싼 가격입니다.

지금 인텔은 아톰 프로세서를 단품으로 45달러, 내장 그래픽이 들어간 945GSE 칩셋과 함께 구매하면 더 싼 25달러에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인텔 칩셋과 함께 구매하면 프로모션 가격이 적용되어 할인해주는 것인데요. 반면에 아이온 플랫폼을 꾸밀려면 아톰 프로세서 가격인 45달러에 아이온 칩셋 가격 30달러를 더해 최소 75달러가 필요합니다. 인텔 내장 그래픽을 쓰는 아톰 플랫폼의 가격인 25달러보다 무려 3배 이상 비싸집니다.

이렇게 높아진 단가는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밖에 없는데요. 제조사도 비싼 플랫폼 가격에 난감해하고 있다네요. 아무리 높은 3D 성능과 풀 HD 재생이 넷북에서 가능한 플랫폼이지만 당분간 비싼 가격으로 인해 제조사와 소비자 모두 고민에 빠져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lilipu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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