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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넷북에서 HD 해상도를 갈망했던 사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텔이 넷북 해상도 제한을 완화했다는 소문 때문인데요. 넷북의 해상도 제한이 1,280x600에서 720p 수준의 HD 해상도인 1,366x768 로 완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치로 제조사도 넷북에 HD 해상도를 쓰기 위해 아톰 Z 시리즈 대신 아톰 N 시리즈를 넣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여전히 화면 크기는 25.9cm(10.2인치)가 최대지만 싼 값에 HD 해상도가 들어간 넷북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번 결정이 지연된 가장 큰 이유는 넷북에 대한 인텔의 입장때문이었는데요. 저전력 넷북과 고사양 노트북과 경계를 명확히 구분짓기 위해 나름의 고민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조사들은 이러한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고 결국 저가형 노트북 시장이 넷북에 뺏기는 결과를 낳게 된 것이죠.

사용자의 꾸준한 요구와 이미 HD 해상도가 대세가 되어 버린 넷북 시장에서 어쩌면 당연한 조치로도 보이는데요. 무엇보다 더 이상 넷북에서 답답한 화면을 보지 않아도 되니 속이 후련하네요.

출처: Tweak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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