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모블린 위해 바이오스 업체와 제휴
2009/07/15 15:39
뉴스 하우스/이바닥소식

PC를 켜면 '피닉스 테크놀러지'라는 글자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 업체는 PC에 들어가는 바이오스뿐만 아니라 퀵 부팅 운영체제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라 부르는 이 운영체제는 PC를 켠 뒤 불과 수 초 이내에 웹브라우징, 미디어 재생기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인텔이 이 기술을 모블린 운영체제에 쓰기 위해 피닉스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피닉스는 모블린에 하이퍼스페이스의 빠른 부팅과 절전 관리, 이외 여러 기술을 이전할 것을 약속했고 모블린 판매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무료로 배포되는 모블린과 달리 피닉스의 하이퍼스페이스는 유료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기술만 모블린에 이전될 뿐 두 운영체제가 하나로 합쳐지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곳 에 방문하면 피닉스 하이퍼스페이스의 21일 시험 버전을 다운받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인텔이 얼마전 구글 크롬 운영체제에 참가한다는 소문이 있어 모블린 위상이 어떻게 될지 걱정되었는데요. 이번 발표로 모블린 개발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넷북을 향한 가벼운 운영체제의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더욱 흥미진진해졌습니다.
출처: lilipu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