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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엔비디아 아이온을 넣은 넷북을 내놓은 PC 업체가 없는 현 상황을 삼성이 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출시 소문만 무성했던 삼성 아이온 넷북이 드디어 프랑스에서 현재 예약 주문 중이라고 합니다.

지금 주문해야 9월 4일에 받을 수 있는 삼성 아이온 넷북은 29.4cm(11.6인치) 크기에 1,366x768 HD 해상도, 엔비디아 지포스 9400M 내장 그래픽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동안 소규모 제조사를 통해 나왔던 넷탑용 아톰을 쓴 이상한 조합이 아닌 최신 넷북용 인텔 아톰 N280(1.66GHz)을 쓴 제대로 된 아이온 넷북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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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이온(ION) 넷북 N510의 모습(출처: SlashGear)

1GB 램, 160GB 하드디스크 등을 달았고 802.11b/g/n 무선 랜, 유선 랜, 블루투스 2.1+EDR, 130만 화소 웹캠, 3개의 USB 2.0, HDMI, VGA 출력 단자를 갖췄습니다. 크기는 289x199.5x25.6~30.3mm, 무게는 1.4kg에 6셀 배터리를 달았습니다. 예약 주문 링크는 이곳이며 판매 가격은 499 유로(718 달러)입니다. 현재 프랑스에만 한정돼 예약 진행중이고 나머지 지역은 아직 판매 일정이 알려지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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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랑스에서 499 유로에 예약 진행중인 삼성 N510

처음 아이온이 선보였을 때는 레노보의 아이디어패드 S12가 첫번째 주인공이 될 것라고 전망되었는데 출시가 올해 말로 늦춰지면서 삼성이 그 타이틀을 넘겨받게 될 듯 합니다. 그렇게 기다렸던 아이온 넷북이지만 무게가 1.4kg로 다소 무겁고 가격도 다소 비싸 인텔이 최근에 선보인 저가격 고성능 플랫폼인 울트라씬과 겹치게 돼 경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예상대로 올해 초에 아이온 넷북이 나왔다면 어느 정도 인지도 확보가 가능했겠지만 곧 쏟아질 인텔 울트라씬 노트북으로 인해 앞으로의 전망이 그렇게 밝지 않습니다. 같은 가격에 인텔 아톰과 인텔 초저전력 고성능 ULV 프로세서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이냐에 질문에 대한 답변이 아이온 넷북의 향후 전망의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liliputing, Slash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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