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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Dell)이 얼마 전 자사의 넷북 중 가장 큰 30.4cm(12인치) 미니 12를 단종시켜 그 대안이 무엇일까 무척 궁금했는데 드디어 델이 답을 내놨습니다. 초저가로 발표된 29.4cm(11.6인치) 울트라씬 미니노트북인 인스피론 11z입니다. 울트라씬이 제시하는 2.54cm(1인치) 두께도 지켰고 무게도 겨우 1.3kg 밖에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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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10인치 넷북인 델 미니 10v보다 가로폭은 조금 길지만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넷북처럼 작지만 부족한 성능의 아톰 대신 인텔 ULV CPU인 1.2GHz 속도의 셀러론 723을 넣었습니다. 비록 보급형인 셀러론 이름을 달았지만 아톰과 비교하면 성능은 그야말로 천양지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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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해상도와 저장 장치 크기까지 제약하는 아톰 플랫폼에서 벗어나 HD 해상도인 1,366x768 화면을 달고 하드디스크도 넷북에 많이 쓰이는 160GB가 아닌 250GB가 들어있습니다. 넷북보다 많은 기본 2GB 램을 달았고 GMA 4500MHD에 견줄 만한 내장 그래픽이 들어간 인텔 GS45 칩셋을 달았습니다. 키보드는 92% 수준의 풀 사이즈로 알려졌고 터치 패드는 미니 10v에 들어간 것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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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802.11a/b/g 무선 랜, 유선 랜, 130만 화소 웹캠, 트윈 스테레오 시스템, 3개의 USB, 카드 리더기 등을 갖췄고 HDMI 출력까지 쓸 수 있습니다. 기본 3시간 쓰는 28WHr 용량의 3셀 배터리가 들어가고 추후 6셀 배터리가 옵션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운영체제는 윈도 비스타 홈 프리미엄이 깔려 추후 윈도 7 무료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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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7가지 색상으로 나오며 값은 완전 저렴한 399 달러로 저가 넷북과 비교해도 가격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델은 운영체제 옵션으로 공짜인 우분투 리눅스가 있어 이번 인스피론 11z에도 적용된다면 비싼 비스타를 빼고 더 싼 가격에 나올 수도 있습니다. 현재 미국 델에서 구매할 수 있고 8월 25일부터는 영국과 프랑스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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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넷북과 동일한 싼 가격이지만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인텔 울트라씬 플랫폼을 심은 델 인스피론 11z의 광풍이 예상됩니다. 얼마전 하반기를 이끌 신형 넷북들이 각 제조사에서 잇달아 발표되었는데 이번 델의 초저렴 울트라씬 발표로 향후 미니노트북 시장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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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ngadget, SlashGear, lilipu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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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99달러짜리 울트라씬으로 돌아온 강자, 델의 인스파이론 11z

    늑돌이네 디지털 동굴 라지온 lazion.com 2009/08/24 13:37 삭제

    델은 한때 세계 1위의 PC 제조업체였지만 컴팩과 합병한 HP에게 1위를 내준지 오래고 이제는 대만의 기업 에이서에게도 2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형편입니다. 특히 에이서가 이렇게 델을 몰아붙이고 있는 것은 넷북과 노트북 시장에 집중한 에이서의 전략 때문인데, 특히 넷북에서의 대성공이 에이서의 급성장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델 또한 미니 9, 10, 12 등 제품군을 갖췄습니다만, 에이서나 아수스 등 대만 업체의 맹공세에 대항하기에는 역부족이었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