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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에 쓰인 아톰(Atom) 프로세서가 좀 아쉬웠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겠는데요. 올 하반기에는 넷북과 더불어 인텔의 ULV 프로세서가 탑재된 울트라씬 노트북이 각 제조사로부터 쏟아져 나올 전망입니다. 아톰보다 더 뛰어난 성능의 프로세서를 탑재했음에도 넷북만큼 가볍고 얇은, 작은 울트라씬 노트북 시장의 패권을 두고 여러 업체가 각축전을 벌일 예정인데 오늘은 델의 출사표, '인스피론 11z'을 소개합니다.

인스피론 11z 시리즈는 델은 mini 12 시리즈를 단종하고 자신있게 내놓은 울트라씬 노트북입니다. 쉽게 유인당할만큼 좋은 제원과 가격을 함께 잡은 델 인스피론 11z이 얼마나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 이에 대한 플레이피씨 컬럼니스트들의 평가를 들어보죠 ^^


[델 인스피론 11Z 의 주요 사양]

  • CPU : Intel ULV Celeron 723 (1.2 GHz)
  • 램 : 2GB DDR2
  • 그래픽 칩셋 : intel GS45
  • 저장용량 : 250G 5400RPM SATA HDD
  • 화면 : 11.6인치 (1,366 * 768 HD 해상도)
  • 배터리 : 3셀 (옵션으로 6셀 제공)
  • 두께 : 1인치
  • 무게 : 1.3kg
  • 운영체제 : 윈도우 비스타 홈 프리미엄 (윈도우 7으로 무상업그레이드 가능)
  • 가격 : 발표가격 399달러(세금 제외)

늑돌이의 모바일 정글

평점 : ★★★

넷북 시장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탓에 세계 PC 제조업체 2위 자리까지 위협당하고 있는 델이 준비한 것이 바로 이 제품입니다. 넷북보다는 서브노트북에 가까운 크기에 넷북보다 나은 성능과 더 큰 화면을 보여주는 인스피론 11z는 가격도 넷북과 비슷한 파격적인 수준이라 앞으로 델이 펼쳐나갈 시장 전략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는 측면에서 매우 흥미롭습니다.
다만 이 제품의 배터리 성능은 기본 3셀을 채택한 것으로 짐작컨데, 기본 배터리만으로 실사용시간 기준 4시간을 넘는 대만/한국산 넷북들과 경쟁하기 힘들 것이라는 점은 조금 우려됩니다.


디지헌터의 디지털 헌팅

평점 : ★★★

넷북에서 가장 아쉬웠던 해상도 부분을 해결해주고 넷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가격과 크기를 유지한 점만으로도 저에게 있어서는 아주 만족할만한 제품입니다.
다만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아직도 디자인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아다모와 같은 멋진 느낌을 델의 모든 라인업에서 기대하는게 욕심일까요? 아무튼 11.6인치와 ULV로 연결되는 새로운 울트라씬 노트북들의 경합이 벌써 기대됩니다.


강자이너의 웹툰속 PC세상

평점 : ★★★

넷북보다 나은 성능에 399달러라니 전 이미 결정했습니다. (^^;) 울트라씬 노트북 플랫폼답게 작업용 서브 노트북으로도 만족스러울 것 같네요~ 조만간 전 지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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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라이터의 비하인드IT


평점 : ★★★

무릎팍 도사를 보니 환경을 위해서 데스크탑 컴퓨터보다는 노트북을 사용하는게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소비 전력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지요. 게임이 아니라면 굳이 고성능의 컴퓨터를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넷북은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이번에 새로 등장하는 울트라씬 노트북은 윈도우 비스타가 기본 운영체제인 것으로 보아 성능이 훨씬 더 발전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99달러에 불과한 가격은 한국으로 넘어올 때는 턱없이 비싸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 가격 문제만 해결된다면 한국에서도 델이라는 브랜드가 알릴 수 있는 상품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즘에는 커피 전문점에서도 노트북을 가진 사람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울트라씬 노트북의 등장은 이런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더욱 가속 시킬 것입니다.
 

브루스의 Alt-Tab

평점 : ★★★

흠~ 체감적으로 아톰은 조금 부족하다고 느낀 제게는 꽤 매력적인 제원의 제품이군요. CPU는 아톰보다 빠르면서도 오히려 웬만한 넷북보다 더 얇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게도 넷북 수준에 해상도의 제약에서 많이 벗어난 만큼 더 쾌적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을 듯 보입니다.
게다가 델이라면 하드웨어 마감도 실망시키진 않을테니 울트라씬 노트북 시장에 처음 내놓는 모델치고는 꽤 영향을 미칠 듯 싶은데요. 앞으로 이 울트라씬 시장에 경쟁사 에이서와 함께 세계 1위 업체 hp 도 들어올텐데, 다행히 착한 가격으로 출발해줘서 안심이 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요. 또한 배터리 시간이 관건이 될 듯 싶습니다.


위즈의 뉴스 하우스

평점 : ★★★★

아수스가 Eee PC로 넷북 광풍을 몰아쳤다면 이번에는 델이 11z로 울트라씬 폭풍을 만들었네요. 399 달러 가격이 이미 종지부를 찍은 것 아닐까요? '같은 가격에 넷북 살래? 울트라씬 가질래?' 에 대한 답변이 델 11z의 향후 전망과 일치할 것 같네요.
무엇보다 다른 제조사의 울트라씬보다 더 싸게 내놓았네요. 아무리 셀러론 간판을 달았지만 성능은 아톰보다 낫고 HD 조차 제대로 못 돌리는 넷북의 그래픽 칩셋(GMA 950)이 아닌 센트리노2에 들어간 GM45와 거의 대등한 속도의 GS45 칩셋이 들어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네요.
값비싼 비스타를 빼면 오히려 넷북보다 싸게 느껴질 정도로 값대 성능비를 높힌 델 11z 울트라씬, 메인 PC로도 써도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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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두의 PC 오르가즘

평점 : ★★★


울트라씬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2.5cm의 두께가 마음에 걸리지만 일단 가격적으로는 매력이 있네요. 하지만 11.6인치의 넷북 사이즈에 1,366 * 768 해상도라니. 1200 해상도도 충분했을 텐데 좀 오버 같아 보입니다. 어쨌든 모니터 사이즈와 CPU 클럭(물론 셀러론이 체감상은 우수하겠지만) 에서는 넷북과 겹치고, 배터리는 넷북보다 못할 것 같습니다. 넷북과 울트라-씬의 과도기적 제품으로 보이는데 이런 모호함이 오히려 발목을 잡을 것 같습니다. "넷북하고 뭐가 달라?"


칫솔의 다른 시선

평점 : ★★★★☆

넷북의 휴대성과 배터리 성능에는 만족해도 그 성능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울트라씬이 하나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성능과 휴대성의 절충된 제품인 만큼 가격 역시 넷북과 노트북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아야 하는데, 델 인스피론 11Z은 절충점을 찾기보다 넷북 대체 제품으로 내놓은 것 같은 인상을 남깁니다. 넷북에 쓰이는 10.1인치보다 큰 11.6인치에 1366x768이라는 넉넉한 해상도, 여기에 HD 재생도 너끈한 GS45 칩셋까지 인터넷과 HD 동영상, 가벼운 게임을 즐기는 데 필요한 능력은 모두 갖춘 듯 합니다. 커진 화면만큼 본체도 커진 터라 키보드도 모자람 없게 짜넣은 듯 보입니다. HDMI 출력 단자까지 포함했네요. 다만 넉넉한 성능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좀 적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약간 두껍기는 해도 세금을 뺀 가격이 399달러라면 세금을 포함해 60만 원 안팎으로 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제품일 듯 싶네요. 국내 출시를 기대해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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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를 운영중인 bruce 입니다.
차가운 디지털 덩어리에서 아날로그의 감성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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