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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인텔 개발자 포럼(IDF) 2009에서 32/22nm 시제품, 차세대 CPU 샌디브릿지(Sandy Bridge), 6코어 걸프타운(Gulftown), 범용 GPU 라라비(Larrabee) 등이 대거 공개되었습니다.

웨스트미어(Westmere)로 명명된 32nm 프로세서는 GPU를 CPU안에 내장한 것이 특징입니다. 강력한 보안 암호 기술인 AES를 하드웨어로 가속할 수 있기도 한 이 프로세서는 예정보다 빠른 오는 4분기부터 대량 생산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CPU와 GPU의 통합형 제품으로 선보일 차세대 CPU 샌디브릿지도 이미 개발이 끝나 데모가 공개되었습니다. 6세대 인텔 그래픽 코어를 CPU 안에 내장했고 각종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빨리 수행할 수 있는 부동 소수점, 비디오 가속 기능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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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중심의 범용 GPU로 개발 중인 라라비의 시연도 진행되었습니다. 6코어 네할렘 CPU인 걸프타운을 넣은 시스템에서 라라비는 현재 그래픽 카드에서 실현할 수 없는 레이 트레이싱이 적용된 ‘퀘이크 워즈’ 게임을 무난히 수행했습니다. 독립형 그래픽 카드 형태로 내년에 출시되고 추후 CPU 안에 통합될 예정입니다. 라라바의 개발자 시스템은 이미 주요 게임 업체에 전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3세대 하이-K 메탈게이트를 쓴 22nm 공정 CPU의 데모도 진행되어 ‘무어의 법칙’ 에 따른 인텔 로드맵이 매우 순항 중임을 알렸습니다. 한편 32nm에 기반한 시스템 통합 칩셋인 SoC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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