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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 안쪽에 먼지가 들어간 바이오 P(사진 제공. 구마적님)


올해 2월 출시된 소니의 초소형 넷북 VAIO P의 LCD 덮개 안쪽으로 먼지가 유입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만, 이 제품을 판매한 소니 코리아 측이 이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해당 문제에 관해 이 글을 쓰고 있는 제가 샀던 바이오 P에서도 나타난 현상이었고, 결국 적극적인 항의를 통해 환불을 받았습니다. 네이버 바이오 P 카페 회원들 가운데 일부도 이미 환불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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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포함된 사진을 제공한 클리앙의 구마적님에 따르면 올 4월부터 생산된 제품은 해당 문제가 수정되어 출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새로 출고된 제품이 아닌 먼지가 유입되는 기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겠지요.

사진 제공 원본 출처 : 클리앙의 구마적님(소니 바이오P LCD 베젤사이 먼지 발생, A/S센터 환불기.)

먼지 문제는 위 원본 글에 언급된 AS기사의 말처럼 초기 출시 제품의 경우 시기나 사용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나타나는 문제이기 때문에 초기 구입한 사용자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소니 코리아측은 먼지 현상이 들어간 바이오 P에 대해 'LCD 먼지 유입은 교환 대상이 아니다' 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교환이나 환불을 거부하는 한편으로는 강하게 항의하는 고객만을 대상으로 '교환판정서'를 발급하는 얄팍한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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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표면에 색을 칠할 때 기름이나 이물질등이 유입되면 발생하는 도장상의 문제인 '크레타링'이 발생한 제품이 시중에 그대로 유통되고 있는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구마적님은 "상판의 도장부분을 잘 보면 투명도료(클리어) 외에 바탕도료(그린, 화이트, 레드, 블랙 등)에 사포질이 미세하게 나타나 있다. 참고로 내부에 사포질을 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처음부터 도장 불량, 다른 하나는 재활용"라고 지적하면서 먼지 문제로 인해 반품된 제품들의 상판이 재활용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소니 코리아 측은 강하게 항의하는 사용자들에게만 부분적으로 '교환판정서'를 발급해 줄 것이 아니라 초기 출시 제품의 품질 문제를 인정하고 문제가 개선되기 전의 모든 제품에 대한 리콜 또는 수리를 해야할 뿐 아니라 부품 재활용에 대한 사용자들의 의혹에 대해서도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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