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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얼마 전 인텔과 노키아가 함께 만드는 운영체제인 미고의 넷북용 버전이 미고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컴퓨텍스를 앞두고 공개한 미고가 인텔 부스에서 없으면 말이 안되겠죠. 이번 컴퓨텍스에서 인텔은 미고를 넣은 프로토타입 태블릿 장치와 두 대의 노트북을 전시했습니다.

유리관 안쪽에 고이 모셔둔 태블릿 PC는 인텔 부스 쪽 도우미 조차 정확한 제원을 모르는 제품이어서 난감했습니다. 외형은 그럴싸했지만, 완성된 제품이 아니어서 다소 크고 투박한 편이었습니다. 아마도 미고가 인텔 기반 태블릿 PC에서 작동 중이라는 것을 시험삼아 보여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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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에이서와 아수스의 미고 노트북도 공개했습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원 D260과 아수스  EeePC 1018P라는 두 대의 넷북에 미고를 설치했는데, 넷북에서도 멀티태스킹을 비롯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해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단지 애석하게도 아스파이어원 D260에 깔린 미고가 에러가 나고 말았는데요. 아마 지금 이 시각에는 복구되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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