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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의 한국 법인인 ‘델 인터내셔널’이 9월 2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블로거 간담회를 열고 에이리언웨어(Alienware)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데스크탑인 ‘오로라(Aurora)’, ‘오로라 ALX’ 와 노트북인 ‘M15x’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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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에어리언웨어 신제품 발표

델의 제품군 중 최고의 게이밍 머신인 에이리언웨어는 가장 우수한 성능을 가진 부품만으로 꾸며 특히 하드 코어 PC 게이머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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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에이리언웨어 15.6형 'M15x', '오로라 ALX', 17형 'M17x'

데스크탑으로 나온 '오로라'는 게이밍 PC인 에이리언웨어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으며 제원에 따라 표준형 ‘오로라’, 고급형 ‘오로라 ALX’ 로 나뉘어 집니다. 최고의 게이밍 PC 답게 외계인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케이스가 인상적이며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조명 효과는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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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된 에이리언웨어 신제품 2종

표준형, 고급형 모두 CPU를 액체 냉각 방식으로 식혀 오버 클럭하기에도 한결 여유롭습니다. 고급형인 ‘오로라 ALX’ 는 케이스 내부 열이 올라가면 본체 상단을 개폐해 열을 배출하는 ‘액티브 벤팅’ 까지 넣었습니다. 제원은 고급형이 표준형에서 다소 성능을 높이고 통풍 시스템에 차이가 있는 점만 빼곤 대부분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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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형인 '오로라 ALX'에 탑재된 '액티브 벤팅'

CPU는 브룸필드 계열의 코어 i7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 인텔이 코어 시리즈의 중급형인 린필드를 발표해 사실 구형이라고 볼 수 있지만, 브룸필드가 원래 서버나 고성능 PC를 목표해 린필드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SLI나 크로스파이어 구축 시 더욱 빠른 장점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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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형 '오로라 ALX'

표준형인 ‘오로라’는 코어 i7 975(3.33GHz) 익스트림 버전까지 꽂을 수 있고 고급형인 ‘오로라 ALX’는 같은 CPU지만 클럭이 3.6GHz로 오버되어 출시됩니다. 그래픽 카드는 기본적으로 2개를 쓰는데, 엔비디아 SLI 또는 얼마 전 발표된 다이렉트X 11이 들어간 ATI 라데온 HD 5870(1GB 램 내장) 2개를 크로스파이어로 묶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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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외계인 모양 버튼을 눌러 전면 드라이브 개방

램은 최대 12GB(DDR3), 하드디스크는 2TB(7,200rpm)까지 달 수 있고 6배속 블루레이 콤보 드라이브가 들어갑니다. 입/출력 단자는 USB 2.0 8개, IEEE 1394 2개, 5.1채널 아날로그 단자, 디지털 출력, 기가비트 유선 랜, 외부 SATA 등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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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ALX' 후면 모습


색상은 검정, 회색 등 2가지가 준비됩니다. 메인보드 자체는 마이크로 ATX지만 케이스가 커 크기는 일반적인 데스크탑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운영체제는 윈도 비스타이고 값은 기본 제원이 250만원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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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된 15.6형 에이리언웨어 'M15x'

15.6형(39.6cm) ‘M15x’ 는 지난 17형(43.1cm) ‘M17x’ 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소개되는 에이리언웨어 브랜드를 단 노트북입니다. 백라이트가 점등 되는 키보드, 불빛이 새어 나오는 전면 스피커 등 에이리언웨어의 특징인 화려한 조명 효과를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해상도는 1,920x1,080를 표시해 풀 HD 동영상을 원본 그대로 감상할 수 있고 3D 게임은 시원하게 각종 편집 작업은 더욱 쾌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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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나온 17형 에이리언웨어 'M17x'

인텔이 얼마 전 발표한 최신 모바일 CPU인 코어 i7(클락스필드)를 넣었고 오버 클럭이 자유로운 익스트림 버전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존 최고의 노트북 그래픽 카드인 엔비디아 지포스 260M(1GB 램 내장)를 탑재해 최고의 3D 성능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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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웨어 'M15x' 전면 덮개 닫은 모습

램은 최대 8GB(DDR3), 저장 장치는 500GB(7,200rpm) 하드디스크나 256GB SSD 중 골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광학 장치는 블루레이를 읽을 수 있는 콤보 드라이브를 달았고 트레이 없는 슬롯 로딩 방식을 채택해 깔끔한 외형을 유지했습니다.

이외에 802.11a/g/n 무선 랜, 기가비트 유선 랜, USB 2.0 3개, IEEE 1394a 1개, 외부 SATA 1개, 외부 VGA, 차세대 디스플레이 포트, 익스프레스카드 슬롯, 카드 리더기 등 풍부한 입/출력 단자를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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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두께를 가진 에어리언웨어 노트북

색상은 3가지로 메탈릭 스페이스 블랙, 메탈릭 그레이, 메탈릭 네뷸라 레드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는 윈도 비스타이고 무게는 6셀 배터리 기준 4.08kg로 이동성을 중요시하지 않는 데스크탑 대체 노트북으로 나왔습니다. 시작가는 24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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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언웨어에 탑재된 인텔 코어 i7도 같이 소개돼

에어리언웨어 데스크탑/노트북과 함께 쓸 주변기기도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에이리언웨어 택트X(TactX)’ 이름을 가진 키보드와 마우스가 출시되고 마우스는 5,000dpi 고해상도와 매크로 키를 특징으로 합니다. 21.5형(54.6cm) 풀 HD 해상도를 가진 ‘AW2210’ 모니터는 1,920x1,080 고해상도로 시원한 화면을 보여 주고 2ms의 빠른 응답 속도로 게임에 최적화했습니다. 한편 에어리언웨어 국내 출시를 기념해 9월 24일~10월 8일까지 오로라 데스크탑 구매자를 대상으로 ‘에이리언웨어 헤드셋’ 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합니다.

에일리언웨어 데스크탑, 노트북 모두 값은 비싸지만, 에이리언웨어 브랜드가 부여하는 가치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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