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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5일 열린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10-2 넷북 발표회


8월 25일 광화문 C스퀘어의 카페 아모카에서 한국 레노보가 블로거들을 상대로 25.6cm(10.1인치) 아이디어패드(IdeaPad) S10-2의 출시 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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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노버 박치만 사장


레노버는 씽크패드(ThinkPad)라는 IBM의 PC 사업부을 인수한 중국 회사입니다. 그동안 국내에 꾸준히 선보인 씽크패드와 달리 넷북은 이번이 처음 발표하는 것입니다. 지난 해 외국에서는 아이디어패드 S10을 출시한 바 있으나 국내에는 그 후속 제품인 아이디어패드 S10-2부터 판매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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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선을 보인 아이디어패드 S10-2의 모습


아이디어패드 S10-2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어 상판에 동그랗게 생긴 작은 구슬 문양을 넣었고, 다크 실버, 라일락 핑크, 퓨어 화이트, 쿨 블랙 등 4가지 색의 모델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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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색상을 입히고 상판에는 링 패턴 새겨


1,024x600 해상도를 가진 25.6cm(10.1인치) 화면을 넣었습니다. HD 동영상을 보기에 약간 모자른 해상도지만, 1,280x720의 HD 모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키보드는 국내 환경을 고려해 89% 수준의 키보드를 넣어 편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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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와 블랙의 투톤이 잘 조화된 다크 실버 색상


아톰 N280(1.66GHz)를 CPU로 얹고, 1GB 램에 160GB 하드디스크 등으로 구성했고, 802.11b/g 무선 랜과 100Mbps 유선 랜, 블루투스도 빠짐없이 포함했습니다. 6셀 배터리로 최대 6시간 쓸 수 있지만, 동영상 기준 배터리 시간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국 레노버 측은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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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퓨어 화이트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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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와 화이트 조화가 다소 어색한 라일락 핑크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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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블랙이지만 씽크패드가 될 수는 없는 블랙 색상


기본 제원은 평범하지만 부가 기능으로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윈도 부팅 없이 10초 안에 인터넷을 할 수 있는 '퀵 스타트' 기능과 버튼 하나로 시스템을 복구하는 '원키 리커버리' 기능, 130만 화소 웹캠을 이용해 윈도에 로그인하는  '베리페이스(VeriFace)', 이어폰으로 입체 음향 효과를 누리는 가상 돌비 기술까지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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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walk show 모습


국내에는 8월 말에 출시되고, 9월 30일 이전 구매자에게 3셀 배터리와 마우스, 파우치 등을 덤으로 얹어 줍니다. 양판점인 전자랜드와 연계해 160GB 외장하드를 주는 행사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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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존 행사 모습


국내 출시 예상가는 70만원대 초반입니다만, 미국 레노보 쇼핑몰에서 비슷한 제원의 아이디어패드 S10-2를 300달러 초반에 팔고 있습니다. 그동안 넷북이 바다만 건너오면 값이 천정부지로 뛴다는 속설에서 레노보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뒤늦게 뛰어난 넷북 시장인만큼 최근 넷북 시장의 추이를 제대로 바라보고 출발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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