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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ger Preview :: 빌립 S7에 대한 블로거들의 기대는?
2009/07/19 08:02
칼럼/브루스의 Alt-Tab

유경에서 빌립 S5를 후속으로 넷북에 가까운 S7 을 곧 출시하는군요. 발표된 내용을 보니 회전형 화면을 넣어 상황에 따라 노트북을 변신시킬 수도 있고, 무엇보다 상당한 배터리시간과 휴대성을 자랑하는데요. 진정한 All Day Computing 을 표방하고 나오는 이 녀석, 이에 대한 플레이피씨 컬럼니스트들의 평가는 어떨까요?
[빌립 S7 의 주요 사양]
- CPU : Intel Atom Z520 (1.33 GHz)
- 램 : 1GB
- 저장용량 : 60G HDD / 32GB SSD (모델에 따라 다름)
- 화면 : 7인치 터치스크린 스위블(1,024 * 600 해상도)
- 배터리 : 9시간 30분, 동영상 감상시 7시간 (제조사 홍보자료 기준)
- 무게 : 798g
- 운영체제 : 윈도우 XP 및 비스타 홈 중 선택가능
- 기타 : 모델에 따라 DMB 가능
강자이너의 웹툰속 PC세상
평점 : ★★★☆
배터리 시간도 후덜덜이고 가격도 후덜덜이네요. 개인적으로 여자들의 지갑같은 바이오P보다는 디자인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 PMP 정도로의 용도로만 쓰기엔 너무 비싸고 넷북 대용으로 쓰기엔 작업 환경이 너무 불편하고 저에게는 계륵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하나 가지고 있다면 분명 유용하게 쓸 것 같네요^^
늑돌이의 모바일 정글
평점 : ★★★★
살짝 만져본 경험에 의하면 전체적인 완성도는 꽤 좋습니다. S5에서 보여준 배터리 관리능력이 그대로 이어졌다면 800g 정도의 무게를 가진 제품 가운데에는 독보적인 휴대성을 자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능(아톰 Z520 1.33GHz)도 실용적으로는 별 무리없고요. 현재 공개된 가격도 수용 가능한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7인치의 화면 크기, 스위블 방식에 대한 호오에 따라 사용자 층이 달라질 수는 있겠네요. 디자인이나 색상이나 크기를 볼 때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 쪽에도 더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지헌터의 디지털 헌팅
평점 : ★★★☆
CES와 컴퓨텍스에서 2번 만져봤었는데, S5와 X70Ex만큼의 단단한 느낌은 조금 아니었다 생각됩니다. 스위블 힌지도 너무 뻑뻑한 감이 있었고, 마우스패드의 위치도 다소 어정쩡했다고 할까요? 유경으로선 분명 기존의 제품군과는 형태부터 다른 첫 도전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텔 아톰기반으로는 형태별 풀 라인업입니다.
빌립 S7은 7인치 터치액정에 타블랫 놋북 거기에 스위블형태라 분명 마니아층이 선호하고 일부 파워유저에게도 군침도는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지난주 소개한 아수스 제품보단 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흰색보단 단단해보이는 검정색을 빨리 만나볼수 있길 바랍니다.
멀티라이터의 비하인드 IT
평점 : ★★★
디자인은 깔끔해보입니다. 그런데 여성 유저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분홍이나 자주색깔 처럼 원색을 사용하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휴대용 기기는 항상 배터리가 문제인데 All Day Computing을 강조하는 만큼 배터리부분이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 아이폰이 출시되면 PMP시장도 일대 파란이 예상됩니다. 그런 가운데 아이폰과는 겹치지 않으면서 넷북과 경쟁할수 있는 S7의 출시는 빌립에게는 매우 중요한 순간이 될것 같네요. 스마트폰 시장과 넷북시장사이에서 앞으로 빌립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빌립과 같은 중소기업이 살아남을려면 디자인도 좋고 성능도 좋지만 가격이 매우 중요할것 이라고 생각되네요. 환율의 영향이 크겠지만 아직 가격이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스마트폰과 넷북사이의 제품인데 이부분 더 신경써야 할듯하네요.
브루스의 Alt-Tab
평점 : ★★★★
정말로 PMP는 이제 애매한 포지셔닝이 되버린걸까요? PMP의 아쉬운 점을 모두 날려버린 녀석이네요. 일반적인 넷북과는 또다른 포지셔닝을 가질수 있는 녀석으로 보입니다. 키보드만 적응하기에 충분하다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는 거의 최적의 사양으로 보입니다. 다만 브랜드때문에 소비자들이 선뜻 선택하게 될지는 관건입니다만 그만큼 가격이 경쟁제품 (바이오P 로 봐야하나요? ^^) 대비 저렴한 편이기에 늘 가방에 넣어다닐 세컨드 노트북으로는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녀석으로 보입니다. 이 정도 라인업으로 진화한다면, 유경에서는 별도의 브랜딩을 고려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
위즈의 뉴스 하우스
평점 : ★★★★
왠지 태블릿보단 전자사전 느낌이 강한 넷북이라고 할까요? 가벼운 보이는 디자인은 현재 화이트뿐인 색상에서 중후한 계열로 전환이 필요해 보입니다. 액정은 17.7cm(7인치)로 작지만 넓은 액정 배젤로 실제론 9~10인치 태블릿과 비슷한 크기로 보이고요. 오른쪽 시프트가 작아 타이핑에 최적화되지 못한 모습입니다.
그동안 PMP 스타일의 제품에 익숙했던 유경이라 이번 회전이 가능한 힌지의 모습이 다소 약해 보이기도 합니다. 또 터치패드가 없는 대신 쓰여질 포인팅 스틱 제원은 아직 알 수 없고요. 얇은 두께를 실현하기 위해 1.8인치 저장 장치를 썼을텐데 내장된 SSD의 성능이 충분한지 검증도 필요하고요. 휴대성을 고려했다면 와이브로를 외장이 아닌 내장으로 했어야 하며 3G, GPS 도 옵션으로 선택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운영체제는 되도록 윈도 비스타를 선택하는게 바람직해 보이는데요. 현재 윈도 비스타 홈 프리미엄 이상이 깔린 제품은 윈도 7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에 포함되거든요. 태블릿 기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윈도 터치는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PMP 모습의 MID에서 탈피해 키보드가 있는 본격적인 넷북 모습을 한 이번 빌립 S7의 성패는 얼마큼 차별점과 장점을 보여줄지에 따라 판가름날 것입니다.
제나두의 PC 오르가즘
평점 : ★★★
PC 업계에서 7인치 제품은 의외로 적었고, 또 의외로 히트하지 못했답니다. 리브레또 FF1100과 바이오 U101, 삼성 Q1, 고진샤 정도가 7인치 제품이였는데 잘 알다시피 일부 마니아층의 지지만을 받고 역사속으로 사라졌죠. 다만 S7은 디자인이 꽤 정상적이고, 배터리 시간이 9시간이나 간다는 장점이 있네요. 그러나 앞서 말한 7인치 제품과 비교할때 별로 줄어들지 않은 무게와 부담스러운 가격때문에 소비자층을 넓히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일부 마니아들에게는 축복의 선물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하얗고, 신기하지만 별로 필요없는 무언가가 될 확률이 높아요. 79만원짜리 S7 대신에 55만원짜리 넷북 + 23만원짜리 아이팟터치의 조합을 선택할 소비자가 많을 거라는 얘기죠. 게다가 이어폰까지 공짜로 생기잖아요.
제닉스의 뷰포인트
평점 : ★★★☆
확실히 넷북과는 다른 스타일의 포지셔닝이 가능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가방에 휴대할 수 있는 크기에 스위블이 가능한 LCD와 터치스크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하지만 LCD이외에 필요없는 부분들의 두께나 넓이가 너무 넓은 것은 그다지 보기 좋지 않네요. 또한 저 정도 사이즈에서 가능한 활용도에도 한계가 있을 것 같구요. 용도를 잘 따져보고 구매해야 할 제품 같습니다.
칫솔의 다른 시선
평점 : ★★★☆
넷북으로 보기도 애매하고 MID로 보기도 애매한 컨셉이라 '핸드탑'이라고 붙인 걸까요? 의외로 이름은 잘 지은 듯 합니다. 사실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는 바이오 P만한 게 없었는데, 빌립 S7도 그에 못지 않을 것 같더군요. 컴퓨텍스에서 만져보니 그다지 무겁지고 않았고, 키보드도 있으니 글자 입력도 어렵지는 않았고요. 그렇다고 편하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키의 크기와 간격을 무시할 수는 없으니까요. 영화나 DMB 볼때 뿐만 아니라 화면을 접었을 때 세로 해상도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어 문서 볼 때는 좋을 듯. 동영상 재생하는 데 7시간 간다던데, 정말 배터리가 그 정도 갈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빌립 S5와 마찬가지로 소녀시대 조카들이 삼촌들의 지갑을 열게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
